경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연말을 맞아 창원지방검찰청(검사장 유상범)과 경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16년 12월 22일 오전11시 창원지방검찰청 4층 소회의실에서 센터 이상연 이사장, 창원지방검찰청 서종혁 형사1부장검사, 김희영 피해자지원 전담검사와 범죄피해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말을 맞이하여 범죄피해자 30가구 가정에 916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를 하였다.
경남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추석과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범죄피해자 415가구에 1억 3천여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김치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피해극복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 들어 34명의 피해자들에게 원상회복을 위한 경제적 지원으로 1억 1천 2백여만원을 전달하는 등, 2005년 센터 설립 이후 497명의 범죄 피해자들에게 의료비, 심리치료비, 장학금, 취업직업훈련비, 생활지원금으로 총 14억 1,000여만원을 지원했다.